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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性]여성 자위행위
작성자 바니토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3-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42

[여性]여성 자위행위

 

 

여성도 얼마든지 자위행위를 할 수 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여성에게도 성호르몬이 있고, 음핵이라는 훌륭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으며

성적인 자극에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오히려 느낌이 없고 몸이 무감각한 것이 더 문제라고 볼수있죠

 

지난날 남성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음란물(동영상,사진,글 등)이

이젠 많은 여성들도 공유하며 감상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내가 직접 해볼수없는 행위들로 대리만족이라고 볼수도 있겠고

또다른 성행위들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죠

또한 성인용품을 이용해서 자위행위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동영상을 통해 성인용품의 종류를 알아보고 접하려는 분들도 많아요

 

그럼 그런 자위행위에서 조심하고 신경써야 할부분은 어떤것들이 있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째, 예민한 여성의 성기는 무리하게 다루지마세요.


10대에는 자궁이 다 자라지 않은 상태라 지나치게 자주 할 경우

자궁에 경련이 오거나 자궁 내막이 일그러질 수 있습니다.

 

둘째, 질 안쪽으로는 위험한 물건이나 손으로는 삼가해주세요.


질점막은 아주 부드러운 조직이라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상처는 남기 때문에 그 상처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질 안의 산성의 균형이 깨지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한가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어떤 여대생의 경우 남자친구가 질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는데 딱 한번의 경험으로 질염이 생겨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딜도제품이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면 상처의 위험성도 줄어들고

질염으로 고생하는 불상사를 피할수 있습니다.

단, 성인용품을 사용할때는 꼭 러브젤과 함께 사용해줘야 합니다 

 

셋째, 평소 일반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더러운 손이나 불결한 속옷, 생식기를 잘 씻지 않았을 경우

자위행위로 인해 요도에 염증을 일으켜 소변볼 때 불편할 수 있으며

심해지는 경우 방광염에 걸릴 우려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원칙을 정하고 원칙 안에서 무리하지 않는 한도로 자위행위를 즐긴다면

즐거움과 함께 여성 자신의 몸까지 지킬수 있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굉장한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종종 야한동영상이나 야한글들을 보게되면

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여성이 흥분으로 인해 생식기와 자궁, 골반 쪽으로

피가 몰려오는 현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배가 아픈것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심할경우 염증을 의심해보셔야 하기때문에

곡 산부인과를 내방하여 자궁의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도 엄연히 성적 존재이기 때문에

흥분감과 함께 그로 인한 자위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기분과 느낌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마인드를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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