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질 후벽 자극하는 방법

1. 전후는 no, 상하로 움직여라

질 후벽 자극을 소홀히 하고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질 후벽은 G스포트 자극의 완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애무부위다.
질 후벽을 자극하는 방법은 G 스포트와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삽입했을 때 페니스의 뿌리 부분을 질 입구 앞에서 클리토리스 방향으로 눌러 붙이면 지렛대의 원리로 질구가 받침대가 되어 귀두가 질 후벽을 자연스럽게 압박하게 된다.
남성이 몸을 움직일 때는 전후로 움직여서는 안되고 허리를 위로 끌어올렸다가 아래로 다시 내리는 상하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허리를 위로 끌어올릴 때는 질 입구가 지렛대가 되어 질 후벽을 누르던 페니스가 질 바깥쪽으로 마찰하며 나간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내리면 귀두부가 질 후벽을 자극하면서 질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반복하면 귀두 끝이 바깥에서 안쪽으로 마찰되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자극된다. 이 순간 여성은 온몸이 간지럽혀지는 듯한 묘한 자극을 받으며 타는 듯한 쾌감에 젖게된다.

2. 여성의 몸을 앞으로 기울이로 허리를 빼도록

좌위에서 질 후벽을 공략하려면 마주앉는 것보다 여성이 뒤로 앉은 후배좌위가 더 편리하다. 후배좌위에서는 귀두 끝 부분이 질 후벽에 무리없이 닿기 때문.
이때는 남성이 여성의 허리를 잡고 상하로 피스톤운동을 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여성이 상하 허리운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여성 자신이 질 후벽 자극의 쾌감을 잊지 않고 시도할 수 있게 된다.
또 여성의 손을 앞에 있는 침대나 벽을 짚든지 하여 몸을 앞으로 기울이게 하면 페니스의 뿌리 부분이 질 앞부분에 붙여지기 때문에 질 후벽을 자극하기가 쉬워진다.

여성상위에서는 여성이 허리를 뒤로 빼는 것처럼 자리잡으면 페니스 뿌리는 질 앞부분에, 귀두는 질 후벽에 정확히 닿게된다.
반대로 후배기승위라면 허리를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 자리잡도록. 후배위에서는 여성이 히프를 높이 내밀고 남성은 허리를 조금 낮춰 삽입한다.
남성과 여성의 키 차이가 나서 여성의 히프가 너무 낮은 상태라면 남성이 양다리를 좌우로 벌린다. 그렇게 하면 남성의 허리가 내려가면서 페니스의 위치도 낮아진다.
또 여성이 얼굴을 침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낮추고 허리를 들면 질 후벽 자극이 쉬워진다